후지전기 공식 대리점
알비솔루션입니다.
오늘은
안성 소재의 ㅇㅇ중공업
기술연구소에 설치된
공조시설 인버터 판넬에서
약 16~7년 사용된
후지 인버터 FRENIC 5000G11 시리즈
용량 3.7KW 220VAC
규격명 FRN3.7G11S-2
노후화로 인버터 부분 성능 저하되어
저속 회전에서 10여 분간 회전 시 OL1 알람이 발생되는 현상 발생.
후지 대리점인 당사로 교체 요청이 있어
출장 방문 점검하였습니다.
모터 부하는 팬으로 3.7KW 220VAC로
인버터 용량과 1:1로 사용 중이었습니다.
인버터 내부 데이터를 확인해보니
누적 사용 시간 13만 시간으로
대략 15~17년 정도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WOW!!
교체 공사가 필요한 판넬에는
후지 FRENIC-5000G11 시리즈 인버터
3대가 장착되어 가동 중이었습니다.
모두 같은 시기에 설치되어
현재까지 문제없이 잘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제조사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인버터 교체 주기가 정상적인 환경 기준에서
보통 5~10년 정도로 볼 때,
후지 인버터의 내구성을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실제 기동 확인 결과
전류값이 모터 정격보다 높게 나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FAN의 먼지와 수명 때문인지 소음 또한 심했고요.
특히 외부에서 설정한 주파수 값으로 회전수가 도달하지 않는 것을 확인되었습니다.
인버터를 교체하는 것으로 결론 짓고
단종 기종인 FRENIC 5000G11 시리즈를
현재 대체하고 있는 FRENIC MEGA 시리즈로
교체하였습니다.
규격명 FRN3.7G11S-2 => FRN3.7G1S-2J로 교체 진행
FRENIC 5000 G11 시리즈와 FRENIC-MEGA 시리즈는
동일한 용량과 전압 사양일 경우,
제품 외형 사이즈가 동일하고 판넬 취부 홀 위치가 같아서
교체 작업이 용이했습니다.
다만, 내부 제어 단자의(세로=>가로) 위치가 서로 달라
제어선의 길이가 짧았다면 낭패를 볼 뻔했는데요.
배선된 전선 길이가 충분하여 어렵지 않게 결선을 마무리했습니다.
고객사의 설비 보안과 정보 보호를 위하여
사진은 제한적으로 촬영하였습니다.
전원을 넣고 시운전 테스트하여
출력되는 전류값과 주파수 지령 속도 등 모든 사항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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