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봉1 등산부부 7주차 청계산 등산 일기 / 원터골 입구 / 매봉코스 / 매바위 / 돌문바위 / 청계산 정상 매봉 청계산 - 등산 7주 차 어느새 등린이 등산 부부는 등산 연속 7주 차가 된다. 산에 오르는 과정에서의 육체적 고통과 숨이 차고 힘든 기분이 정상을 올랐을 때에 희열과 성취감 그리고 멋진 풍경에 대한 보상으로 맞바꾸는데 그 보상에 대한 떡이 계속 생각나서 주말을 목 빠지게 기다려라 하니 중독이라고 표현해도 틀리지 않는 것 같다. 산은 중독이다. 이제 등산 7주차 밖에 되지 않은 나지만 그 느낌을 알기 때문에 감히 말할 수 있다. 산을 오르는 동안 괴롭기도 하지만 동시에 즐겁고 행복하다는 기분이 묘하게 섞여 있다. 이제는 매일 주말 날씨를 검색하고 확인하는 습관이 생긴다. 얼마나 추울지, 최저기온과 최고 기온은 얼마일지, 눈 또는 비가 오는지 등등... 이번 주는 청계산으로 정했다. 서울 및 수도권에서 자.. 2022. 3.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