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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이란..

등산부부2

등산부부 24주차 / 돌산이 재미있는 이유 / 불암산 등산 일기 / 상계역 -> 삿갓봉근린공원-> 불암산공원 -> 불암체육회-> 깔딱고개 ->불안산 정상(508m) -> 상계역 원점 회귀 ->2시간54분 불암산 [정상석 508m] - 등산 24주 차 상계역 -> 불암산공원 -> 불암체육회-> 깔딱고개 -> 불암산 정상(508m) -> 상계역 원점 회귀 ->2시간54분 5.4 km / 최고 고도 508 m / 시작 고도 56m / 누적 고도 636 m 코스 기록 시간 2시간 54분 / 시작시간 11:07 / 종료시간 14:01 날씨 : 4.0 도 / 14.0도 / 총 오른 층수 157 층 산을 오르는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성취감 중독이다. 힘들게 오른 산 정상에서 성취감을 느끼며 바라보는 경치는 흘린 땀에 대한 보상이다. 날씨가 좋고 경관이 멋질수록 보상도 크다. 아직 많은 산을 다녔다고 볼 수는 없지만 육산(흙산)보다는 돌산(암산)이 비교적 경관이 멋지다. 불암산도 가운데 '암'자가 있는 것으.. 2022. 4. 11.
등산부부 15주차 / 안양 수리산 등산 일기 / 병목안 시민공원 - 안양도시공사 병목안 캠핑장 - 태을봉- 관모봉 수리산(태을봉, 관모봉) - 등산 14주 5.7km / 최고 고도 489m / 시작 고도 88m / 누적 고도 604m 코스 기록 3시간 29분 시작시간 08:13 / 종료시간 11:40 날씨 : 최저 -7.0 도 / 최고 0.0 도 / 총 오른 층수 147층 안양이 고향인 나는 친할아버지께서 수리산 중턱에 안장되셨을 정도로 집안이 안양 토박이다. 집안 모든 식구들이 안양6동(소골안)에서 수십 년째 터를 잡고 사셨다. 안양 현충탑 앞 돌계단에서 사촌 형님과 누님들이 돌도 안된 나를 안고 있는 흑백 사진이 있다. 소골안에 개천이 흐를 때 다리 밑에서 흐르는 개천에 빨래 방망이를 두들기던 막내 고모의 모습이 어렴풋이 기억난다. 당시에는 집집마다 화장실이 재래식이라 똥 지게 꾼이 돌아다니던 모습도 기억이 난다.. 2022.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