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주택 옥상 셀프 인테리어 시공
주택 옥상에 플랜트 화분 물 주기 / 옥상 화초 재배용
옥상 수도 호스 연장 설치하기
단독 주택 옥상에 셀프 인테리어를 시작한 지 7개월째,
주택 옥상을 나만의 정원으로 만들어보자는 원대한 계획이
바야흐로 완성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3월초 옥상에 인조잔디를 시공 완료하였고요.
그전에 옥상 플랜트 화분에 남천나무 식재 후 물을 주어 가꾸기 위해서
식재하기 직전 옥상까지 물을 끌어올릴 수 있는 수도 호스 연장 공사? 를해야 했습니다.
작년까지는 옥탑방 옥상에서 배수관을 통해 떨어지는 빗물을 별도의 용기에 받아 취수하고는
작은 플랜트 화분에 상추나 토마토 등에 물을 공급했습니다만, 이번에는 스케일이 다르죠.
셀프로 만든 대형 플랜트 화분 사이즈가 남다른 데다가 7개나 되는 화분에 물을 주기 위해서
집안에서 옥상까지 바가지나 주전자로 물을 길어 나를 수는 없는 노릇이었지요.
얼핏 생각해 보면 별것 아닌 공사일 수도 있겠지만,
편리성을 갖추려면 옥상으로 수도 호스를 연장하는 과정에도 꼼꼼하고 디테일한 계획이 필요했습니다.
우선 3층에서 물을 끌어올리기 위해,
물 호스만 있으면 될 것 같지만,
화분에 물을 줄 때마다 수도꼭지를 ON/OFF 하는 것도 번거로운 과정일 듯했습니다.
옥상으로 물을 대기 위한 호스 연장 공사 첫 번째로
수도 호스는 꼬이지 않는 물 호스 / 꼬임 없는 호스를 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옥상 플랜트 화분 및 화초, 채소 등에 물을 주는 일 외에도 정기적인 옥상 물청소를 염두에 두어야 하기 때문에
호스 길이가 30M 정도는 되어야 할 듯했고요.(3층에서 옥상까지 호스 길이 포함)
긴 호스로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물을 이용하려면, 꼬이지 않는 호스가 필수적일 거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행히도 인터넷에 꼬이지 않는 물 호스를 판매하더군요.
꼬이지 않는 기능만큼 가격은 일반 물 호스에 비해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
두 번째, 베란다의 보일러실 밑에 위치한 수도꼭지와 물 호스 연결을 위한 호스 연결 키트가 필요했습니다.
수도꼭지 끝 부분이 나사형이 아니 민자형 수도꼭지라 동네 철물점에서 나사형 수도꼭지로 구입하여
우선 교체했습니다.
다음 아래 사진과 같은 수도 호스 연결 키트/커플링(명칭은 저도 헷갈려요.ㅜ.ㅜ)를 수도꼭지에 달아줍니다.
세 번째, 연결 키트(연결 커플링)가 부착된 수도꼭지와 물 호스를 연결해줄 호스 잠금 커넥터를 달아줍니다.
편리성을 위해 저는 원터치 타입으로 구입했습니다.
손잡이 부분을 내리면 꼭지와 호스 연결이 쉽게 빠집니다.
다시 손잡이 부분을 내린 상태에서 수도꼭지에 끼워주고 왼쪽으로 돌려 잠그니 너무 쉽더군요.
구입 후 실제 제품을 봤을 때, 내구성이 강해 보이지는 않았지만 일단 물이 새지는 않더군요.
베란다 수도꼭지에서 (보일러실) 옥상까지 호스가 연결된 모습입니다.
중간에 바인더 등으로 인터넷선이나 기타 가능한 구조물과 묶어서 고정해주었습니다.
옥상으로 올라오게 되면
일단 보일러실에서 옥상까지 물 호스를 인입 후 초입에 아래 사진과 같이 호스를 한번 잘라주었습니다.
제일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데요.
겨울철 동파 방지를 위한 디테일함이라고 할까요? ^^
영하 날씨인 겨울철에는 사용 후 호스 내부에 남아 있는 물이 얼어버리기 때문에
계절상 겨울에 사용 시에는 중간 호스를 한번 분리한 후 호스 내부에 있는 물을 모두 빼놓기 위함입니다.
(누가 가르쳐준적 없고요. 생각을 많이 하다보니 이런 통찰력이...^^)
호스가 밑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옥상 휀스 중간에 바인와 케이블타이로 고정해 주었습니다.
절단한 호스에는 중간 호스 연결 커넥터(키트?_아무튼 명칭이 애매합니다.)를 끼워 고정하였습니다.
호스 밴드를 이용해 고정했고요.
물이 새지 않도록 호스 밴드 손잡이가 부러지지 않을 정도로 공구를 이용하여 강하게 조여줍니다.
절단했던 다른 호스 끝 부분에도 사진과 같이 원터치식 호스 잠금 커넥터를 부착해 주었습니다.
자! 이제 연결 키트와 잠금 커넥터를 이용하여 호스를 아주 쉽게 탈착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호스 끝부분에는 사진과 같이 분사기를 구입하여 장착해주었습니다.
저는 트리플 타입의 분사기를 구입했고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3가지 유형의 분사가 되더군요.
남천 나무를 식재한 후에 글을 작성하는 이 시점에 분사기 사용후기를 남기자면
안개분사 형태가 가장 화분에 물을 주기 좋은 형태이고요
로켓 분사(세차용 적합)의 경우는 수압이 굉장히 세기 때문에 나뭇잎이 후드득 떨어질 우려가 있습니다.
실제로 연장 물 호스에 분사기를 부착한 모습입니다.
호스 끝 부분에 연결 키트를 호스 구멍에 넣고 호스 밴드로 조인 다음,
분사기 손잡이 끝 부분이 나사 형태로 되어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분사기 손잡이를 손쉽게 탈착 할 수 있게
구성하였습니다.
사실 물 호스 30M가 생각보다 많이 길었습니다.
그래서, 화분 재배용(짧은)과 옥상 청소용(긴)으로 나눠 호스 길이를 잘라서 용도에 따라 탈부착하여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분사기의 사용의 장점은 바로, 보일러실의 수도꼭지 개폐와 관계 없이
분사기 손잡이 레버를 이용해 물을 ON/OFF 제어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옥상으로 수도 물 호스 옥상 연장 배관 시공 후
인조잔디 시공과 남천나무 식재를 마친 상태의 옥상 모습입니다.
아직 정리 되지 않은 것들이 있어 물호스를 제외하고 포커스를 흐리게 잡았습니다.^^
다음에는 남천 나무 식재와 옥상 정원에 태양광 LED 조명을 설치과정을 작성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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